샌즈랩, 2023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 위협 정보 사전 공유로 사이버 공격 대량 확산 방지, 능동적 보안 위협 대응에 기여
- 인공지능 기술 개발 위한 데이터셋 공개, 글로벌 기술 경쟁 교두보 역할
-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보안 기업 최초 수상에 연이은 수상 쾌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샌즈랩(코스닥 411080, 대표이사 김기홍)이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단체 및 개인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12개의 상을 수여한다.
인신교 샌즈랩 웹개발팀 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샌즈랩은 인터넷 비즈니스, 기술혁신, 사회공헌 총 3개의 부문 중 사회공헌 부문에서 인터넷 산업, 서비스, 활용 등과 관련한 사회의 문화 발전 및 공인 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샌즈랩은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인텔리전스 서비스 멀웨어즈닷컴(Malwares.com, 現CTX)은 하루에 약 15만에서 20만 개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Feed 서비스를 통해 제공한다. 이는 사이버 공격의 대량 확산을 방지하고 능동적 보안 위협 대응을 가능케 하여 사이버 공격 피해 복구로 인한 사회 간접 자본 손실을 최소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기반 데이터셋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공개함으로써 산업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잘 만들어진 데이터셋은 고도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가능케 하여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대표로 수상한 인신교 샌즈랩 웹개발팀 팀장은 “우리의 기술이 생셩형 AI, LLM 등 사이버 보안 산업의 핵심 기술로 활용이 되어 단순히 위협을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여 위협을 예측해 모두가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반 기술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샌즈랩이 분석하고 보유한 양질의 데이터가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계속해서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